인천 모 실내동물원 미어캣 조사

2021.08.04 12:55

연구 데이터

  1. 1조사한 동물 종을 선택해주세요.
    미어캣
  2. 2동물원 방문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주세요.
    2021-07-27 13:21
  3. 3동물이 실내에 살고 있나요, 실외에 살고 있나요?
    실내
  4. 4동물이 습성에 맞게 무리지어 있나요?
    그렇다
  5. 5각 종에게는 저마다 다른 쉼터가 필요해요. 조사한 동물 종의 모든 개체에게 편안히 쉴 쉼터가 각각 있나요?
    그렇다
  6. 6모든 개체가 햇빛을 피할 그늘이 있나요?(동물이 실내공간에 살면 '그렇다'로 답변)
    그렇다
  7. 7동물들은 종마다 다른 환경이 필요해요. 각 종의 습성에 맞는 바닥이나 구조물이 있나요?
    아니다
  8. 8동물사의 바닥에 물이 고이는 현상 없이 깨끗한가요?
    그렇다
  9. 9동물이 실외에서, 혹은 창문을 통해 햇볕을 쬘 수 있나요? 그렇지 않다면 각 종에게 필요한 인공 빛이 제공되고 있나요?
    그렇다
  10. 10동물에게 맞는 보온 시설이 제공되고 있나요? (백서를 참조해도 판단하기 어렵다면, 사육사에게 여쭤보세요!)
    그렇다
  11. 11동물이 관람객의 눈에서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있나요?
    그렇다
  12. 12관람객 소음과 음악 소리가 크지 않아 동물사가 충분히 조용한가요? 숲과 산에서 들리는 계곡물, 새소리보다 동물사 주변 소리가 시끄럽다면 ‘아니다’에 체크해주세요.
    아니다
  13. 13각 동물 종에게 필요한 풍부화 구조물은 저마다 달라요. 조사한 종에게 맞는 풍부화 구조물이 모두 있나요?
    아니다
  14. 14마실 물이 깨끗하고 충분하게 제공되고 있나요?
    그렇다
  15. 15동물에게 맞는 먹이가 제공되고 있나요? 필요한 먹이가 모두 있을 때 '그렇다'를 선택해주세요.(백서를 클릭해 각 종물 종에게 맞는 먹이를 확인하고, 이를 주는지 사육사에게 여쭤보세요!)
    그렇다
  16. 16동물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정형행동을 반복해요. 조사한 동물 종에서 정형행동을 하는 개체가 하나도 없나요?(백서를 클릭해 각 종이 보이는 정형행동의 종류를 확인하세요.)
    하나 이상 있다
  17. 17사육사가 하루에 한 번 이상 풍부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나요? (풍부화 프로그램을 하루에 한 번 이상 제공하는지는 사육사에게 여쭤보세요.)
    아니다
  18. 18사육사에게 문의해 동물에게 제공되는 풍부화 프로그램의 내용과 횟수, 방법 등을 적어주세요. (제공하지 않는다면 ‘없음’이라고 답해주세요)
    없음
  19. 19먹이주기와 만지기 등 체험활동을 한다면, 사육사가 감독하는 동안에만 이뤄지나요?(체험활동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그렇다’에 답해주세요.)
    그렇다
  20. 20먹이주기 체험활동을 한다면, 횟수가 하루 3회 이하이거나 먹이의 양을 제한하나요?(먹이주기 체험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그렇다’에 체크해주세요.)
    그렇다
  21. 21먹이주기 혹은 만지기 체험활동 전후로 손을 씻거나 소독하도록 안내하나요?
    아니다

실내 체험형 동물원으로 미어캣 방이 있어서 관람객이 방에 들어가 미어캣을 가까이에서 보고 만질 수 있는 구조입니다. 한쪽에는 계단이 있는 이증침대형 구조가 있어서 위에서는 미어캣들이 주로 잠을 자고 계단 등에서는 파수꾼 자세를 취하면서 주변을 살펴봅니다. 이층침대의 아랫부분에는 물과 사료가 놓여있는 자유급식형이었고 사료는 정확하지 않으나 고양이랑 강아지 역시 같이 사육하는 동물원이기에 고양이나 강아지 사료인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고기를 급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육중인 고슴도치에게 밀웜을 급여하는 것으로보아 미어캣에게도 급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의 다른한쪽에는 빨간전등이 달려있고 관람객의 눈으로부터 몸을 피할 수 있는 상자형 구조물이 있습니다. 전등 아래가 뜨거운걸로 보아 보온용인것 같습니다.

햇빛이 들어오는 구조라서 채광은 괜찮은것 같았습니다. 

미어캣 세마리가 함께 생활하는데 파수꾼 자세로 종종 밖을 자주 쳐다보는 것 말고는 정형행동을 관찰할 수 없었습니다.

미어캣들이 고양이처럼 모래형 화장실을 이용중이었으나 소변을 방의 구석진 바닥에다가 주로 보는 것을 보며 미어캣들이 흙이나 모래를 파면서 생활할 수 있는 구조물이 없다는 것이 더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방에만 미어캣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아기 미어캣들도 있었는데 성체 미어캣 옆방에서 새끼 고양이들과 함께 사육중이었습니다.(가장 아래에 있는 동영상 참고)

여기도 역시 관람객이 들어갈 수 있는 방 형태로 새끼 고양이, 미어캣 2마리, 케이지에 들어가 있는 미어캣 1마리, 케이지에 들어있는 토끼 여러마리, 선반형으로 이루어진 여러 케이지에 들어있는 저빌이나 햄스터, 다람쥐들이 방에 함께 사육되고 있었습니다.

이 방은 아기 미어캣들이 숨을 장소도 없었고 채광이 적었는데도 태양광등이 없었습니다. 밥과 물은 고양이들과 공유하는 것 같았고 화장실도 고양이들의 모래형 화장실을 공유하는 것 같았습니다.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미어캣 두마리와는 다르게 케이지 안에 들어가 있는 미어켓은 다른 미어캣들과 달리 정형행동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케이지 안에는 모래나 흙은 없고 담요, 물그릇, 모래형 화장실, 쿠션,  온열등(적외선등)이 관찰되었습니다.

목록보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