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모 동물원 토끼 조사

2021.08.01 13:31

연구 데이터

  1. 1조사한 동물 종을 선택해주세요.
    토끼
  2. 2동물원 방문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주세요.
    2021-07-31 15:30
  3. 3동물이 실내에 살고 있나요, 실외에 살고 있나요?
    실외
  4. 4동물이 습성에 맞게 무리지어 있나요?
    그렇다
  5. 5각 종에게는 저마다 다른 쉼터가 필요해요. 조사한 동물 종의 모든 개체에게 편안히 쉴 쉼터가 각각 있나요?
    그렇다
  6. 6모든 개체가 햇빛을 피할 그늘이 있나요?(동물이 실내공간에 살면 '그렇다'로 답변)
    그렇다
  7. 7동물들은 종마다 다른 환경이 필요해요. 각 종의 습성에 맞는 바닥이나 구조물이 있나요?
    아니다
  8. 8동물사의 바닥에 물이 고이는 현상 없이 깨끗한가요?
    그렇다
  9. 9동물이 실외에서, 혹은 창문을 통해 햇볕을 쬘 수 있나요? 그렇지 않다면 각 종에게 필요한 인공 빛이 제공되고 있나요?
    그렇다
  10. 10동물에게 맞는 보온 시설이 제공되고 있나요? (백서를 참조해도 판단하기 어렵다면, 사육사에게 여쭤보세요!)
    그렇다
  11. 11동물이 관람객의 눈에서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있나요?
    그렇다
  12. 12관람객 소음과 음악 소리가 크지 않아 동물사가 충분히 조용한가요? 숲과 산에서 들리는 계곡물, 새소리보다 동물사 주변 소리가 시끄럽다면 ‘아니다’에 체크해주세요.
    그렇다
  13. 13각 동물 종에게 필요한 풍부화 구조물은 저마다 달라요. 조사한 종에게 맞는 풍부화 구조물이 모두 있나요?
    그렇다
  14. 14마실 물이 깨끗하고 충분하게 제공되고 있나요?
    그렇다
  15. 15동물에게 맞는 먹이가 제공되고 있나요? 필요한 먹이가 모두 있을 때 '그렇다'를 선택해주세요.(백서를 클릭해 각 종물 종에게 맞는 먹이를 확인하고, 이를 주는지 사육사에게 여쭤보세요!)
    그렇다
  16. 16동물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정형행동을 반복해요. 조사한 동물 종에서 정형행동을 하는 개체가 하나도 없나요?(백서를 클릭해 각 종이 보이는 정형행동의 종류를 확인하세요.)
    하나도 없다
  17. 17사육사가 하루에 한 번 이상 풍부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나요? (풍부화 프로그램을 하루에 한 번 이상 제공하는지는 사육사에게 여쭤보세요.)
    아니다
  18. 18사육사에게 문의해 동물에게 제공되는 풍부화 프로그램의 내용과 횟수, 방법 등을 적어주세요. (제공하지 않는다면 ‘없음’이라고 답해주세요)
    없음
  19. 19먹이주기와 만지기 등 체험활동을 한다면, 사육사가 감독하는 동안에만 이뤄지나요?(체험활동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그렇다’에 답해주세요.)
    아니다
  20. 20먹이주기 체험활동을 한다면, 횟수가 하루 3회 이하이거나 먹이의 양을 제한하나요?(먹이주기 체험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그렇다’에 체크해주세요.)
    아니다
  21. 21먹이주기 혹은 만지기 체험활동 전후로 손을 씻거나 소독하도록 안내하나요?
    아니다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모 동물원에 다녀왔습니다.

해당 동물원은 체험형 동물농장으로, 한우 농가에서 옆 공간을 활용해 여러 종의 동물들을 전시하고,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동물 종은 소형앵무 및 핀치류, 토끼, 햄스터, 고양이, 고슴도치, 기니피그, 닭, 물새류, 비둘기, 양, 염소, 사슴, 타조, 말, 개가 있었고, 

먹이의 경우 옥수수/해바라기씨/당근/개 간식/고양이 간식을 제공했습니다.

먹이를 줄 수 있는 종과 먹이를 줄 수 없는 종이 구분되어있었으며, 각 동물에게 줄 수 있는 먹이의 종류는 표지판에 고지되어있었습니다.

먹이주기 체험이 사육사의 감독 하에 이루어지지 않았고, 한 개의 토끼장의 경우 출입이 가능해 우리 안에 들어가 토끼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사육사의 환경은 큰 오염 없이 전반적으로 깨끗했고, 물은 우물 형식으로 깨끗한 물이 계속 공급되며, 초식동물에게는 건초, 소형앵무에게는 전용사료, 가금류에게는 닭 사료가 공급되고 있었지만 그 양이 충분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토끼, 거위, 염소 등 일부 사육사에서 사료가 부족해 보였음)

소동물 사육사의 바닥은 콘크리트 위에 톱밥이 일정량 깔려있는 구조였으므로, 땅 파기를 좋아하는 토끼의 습성을 만족시키기는 어려워 보였습니다. 대신 토끼들이 안에서 쉴 수 있는 터널은 모든 케이지에서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겨울에는 전기 히터를 통해서 동물들의 체온을 유지하는 시스템이었고, 대부분의 사육사에 차양이 설치되어있어 직사광선을 차단하는 구조긴 했지만 제가 방문했을 때는 온도가 너무 높아 몇몇 동물들은 힘들어하고 있었습니다.(토끼는 가쁘게 호흡하고 있었음)

대부분 동물들이 더위를 피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으므로 정형행동은 관찰할 수 없었습니다.

1. 토끼 기니피그장(토끼 사육장은 4개 정도 되었음)

2. 출입이 가능했던 토끼 사육장 : 들어가서 직접 먹이를 줄 수 있습니다.

3. 양 방목

 

4. 물새장 : 좁아보였습니다.

5. 거위장 : 개체 밀도가 높아 보입니다.

6. 차양이 설치되지 않은 토끼장의 경우 넓은 굴을 제공하는 모습

7. 염소/사슴 사육장

7. 좁아보이는 타조 사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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