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사랑탐사대 관찰기록
부천 모 동물원 토끼 조사
연구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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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조사한 동물 종을 선택해주세요.
-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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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동물원 방문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주세요.
- 2021-07-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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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동물이 실내에 살고 있나요, 실외에 살고 있나요?
- 실내,실외 혼합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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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동물이 습성에 맞게 무리지어 있나요?
-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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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각 종에게는 저마다 다른 쉼터가 필요해요. 조사한 동물 종의 모든 개체에게 편안히 쉴 쉼터가 각각 있나요?
- 모두 있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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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모든 개체가 햇빛을 피할 그늘이 있나요?(동물이 실내공간에 살면 '그렇다'로 답변)
-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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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동물들은 종마다 다른 환경이 필요해요. 각 종의 습성에 맞는 바닥이나 구조물이 있나요?
-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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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동물사의 바닥에 물이 고이는 현상 없이 깨끗한가요?
-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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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동물이 실외에서, 혹은 창문을 통해 햇볕을 쬘 수 있나요? 그렇지 않다면 각 종에게 필요한 인공 빛이 제공되고 있나요?
-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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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동물에게 맞는 보온 시설이 제공되고 있나요? (백서를 참조해도 판단하기 어렵다면, 사육사에게 여쭤보세요!)
-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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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동물이 관람객의 눈에서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있나요?
-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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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관람객 소음과 음악 소리가 크지 않아 동물사가 충분히 조용한가요? 숲과 산에서 들리는 계곡물, 새소리보다 동물사 주변 소리가 시끄럽다면 ‘아니다’에 체크해주세요.
-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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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각 동물 종에게 필요한 풍부화 구조물은 저마다 달라요. 조사한 종에게 맞는 풍부화 구조물이 모두 있나요?
-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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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마실 물이 깨끗하고 충분하게 제공되고 있나요?
-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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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동물에게 맞는 먹이가 제공되고 있나요? 필요한 먹이가 모두 있을 때 '그렇다'를 선택해주세요.(백서를 클릭해 각 종물 종에게 맞는 먹이를 확인하고, 이를 주는지 사육사에게 여쭤보세요!)
-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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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동물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정형행동을 반복해요. 조사한 동물 종에서 정형행동을 하는 개체가 하나도 없나요?(백서를 클릭해 각 종이 보이는 정형행동의 종류를 확인하세요.)
-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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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사육사가 하루에 한 번 이상 풍부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나요? (풍부화 프로그램을 하루에 한 번 이상 제공하는지는 사육사에게 여쭤보세요.)
-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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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사육사에게 문의해 동물에게 제공되는 풍부화 프로그램의 내용과 횟수, 방법 등을 적어주세요. (제공하지 않는다면 ‘없음’이라고 답해주세요)
- 예전에는 토끼굴을 만들어 준적도 있었는데 토끼들이 영역을 지키기 위해 서로 싸우면서 다치는일이 일어나 없앴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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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먹이주기와 만지기 등 체험활동을 한다면, 사육사가 감독하는 동안에만 이뤄지나요?(체험활동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그렇다’에 답해주세요.)
-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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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먹이주기 체험활동을 한다면, 횟수가 하루 3회 이하이거나 먹이의 양을 제한하나요?(먹이주기 체험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그렇다’에 체크해주세요.)
-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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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먹이주기 혹은 만지기 체험활동 전후로 손을 씻거나 소독하도록 안내하나요?
- 아니다
경기도 부천에 있는 모 동물원을 방문했다
이곳은비닐하우스인데 사방이 뚫려있는 구조여서 바람이 잘통하고 햇빛이 잘들어온다.
겨울에는 비닐은 닫고 난방을 해서 따뜻하게 유지한다고 한다.
더운 여름인 지금은 큰 선풍기를 곳곳에 설치해서 바람이 잘 통하게 했다.
토끼 사육장은 총 세개가있었다.
첫번째 사육장
가장큰 사육장에는 토끼가 8마리 정도가 있었는데 바닥은 흙바닥이었다.
은신처가 있으나 8마리정도 되는 토끼가 모두 들어가기에는 조금 비좁아 보았다.
두번째 사육장
두번째 토끼 사육장은 총5마리가 같이 살고있었다.
첫번째 사육장에 있는 토끼보다는 조금 어린 토끼들이 살고있다.
바닥은 망같은것이 깔려있는 흙바닥 이어서 굴을 팔수있는 환경은 아니었다.
은신처는 없었고 물그릇에 있는 물은 이물질도있고 먼지도 떠다니고 이끼도 있어서 더러워 보였다.
<#3 분리된 사육장>
임신이 가능한 토끼는 따로 분리해 놓는다고 하섰다.
왜냐하면 토끼 개체수가 많아지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분리 되어있는 사육장에는 물그릇과 한마리에 토끼가 충분히 들어갈만한 은신처가 있었다.
하지만 내 생각으로는 사육장이 조금 많이 작은것같다.
이 동물원의 토끼들은 하루에 먹는양을 정해두고 먹이지는 않는다고 한다.
여러가지를 섞은 농후사료를 아침 저녁으로 한마리당 한줌씩 준다고 하셨다.
그리고 손님들이 주는 배추와 당근, 건초(영양가가 높은 귀리 잎사귀를 말린것)를 먹는다고 하셨다.
동물원에서 동물의 습성에 맞는 생태와 환경을 만들어주기는 어려운 일인데, 이 동물원 사장님은 그런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셨다고 한다. 그렇지만 토끼들끼리 싸움이 일어나 다치는 일도 생겨 . 땅굴을 없앴다고 하셨다.
그래서 지금 이곳의 토끼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것 같아 보인다.
사장님이 풍부화 프로그램을 시작하셔서 이곳의 동물들이 습성에 맞고 지루하지 않는 생활을 하게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