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플라스틱 통... 아름다운 통으로 변해라! 얍!

2023.06.22 21:30

밀키스 플라스틱 병의 스레기 같은 것을 다 빼고 색종이 곷 화분을 만들었어요. 우리 집은 꽃을 좋아하는데 많이 사면 돈도 들고 환경오염 막는 겸에 만들었어요. 작품을 보니 우리 가족 웃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네요. 화분에 붙어 있는 집은 우리가족의 집 이에요. 우리 가족이 화목하게 살 수 있다면 이라는 생각을 하며 만들어보았어요. 그리고 만들고 난 후 작품을 보니 뿌듯한 마음도 들었고 정확히 23분은 아니지만 이런 많은 시간을 거쳐 이런 조그만한 작품을 만들었다는 것이 어이없기도 해요.^^ 하지만 기분은 좋으니 이런 어이없는 생각은 지워야겠어요. 저의 보완할 점은 꽃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것 이에요. 구멍이 좁으니 꽃을 많이 꼽기도 어렵네요. 그리고 플라스틱 병이 너무 큰 것도 참 안타까워요. 너무 커서 물을 한 가득 체워야 하거든요.^^ 그래도 괜찮아요.^^ 잘 만들었다고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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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잘 만들었어요 :)